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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장하는구나.

 

티켓팅이 치열하겠는데-_-;;;;;;;;;;;;;;;;;;;

아놔............

 

그러나...

 

기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총 9회 연장 공연 확정   원문복사 링크복사
[분야] 공연/전시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4.04.17. 18:37

지난 3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화제 속에 개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언론과 관객들의 쏟아지는 찬사와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를 받으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2014년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창작 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며,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로 한국 창작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역의 박은태, 한지상 등 전 출연배우들이 1인 2역을 소화하는 만큼 체력∙감정 소모가 큰 작품이지만, 출연배우들은 매 공연마다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혼신을 다한 열연을 펼치며, 3시간 동안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언론과 관객들에게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최고의 호평과 찬사를 받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괴물”이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1818년에 출간된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과 함께 웰메이드 뮤지컬의 첫 시작을 알리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얼마 전, 공개된 2차 스팟 영상 공개로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총 80회 공연으로 폐막 예정이었지만 개막 1달 만에 누적 4만 관객 돌파를 이루며 그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5월 18일까지 9회 연장공연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연장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 된다.
아크로팬 편집국 ▒ Copyrightⓒ ACROFAN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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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관람 2014. 4. 15. 11:25

 

예매완료했는데 헉;;;

 

 

이 뮤지컬이 유명하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인터파크 서버 버벅거릴정도네.흐미.대박;;

 

그나저나 박은태씨 팬덤은 대단하네;; 앞좌석이 없음;;중간도 없음;; 자리 잘빠지네..

 

티키 선예매가 10시부터고 일반이 11시부터라...나는 11시부터로 해서 예매했는데 와우;;

 

 

사실 지금도 긴가민가하다.

 

모차르트 자체에 별 매력이 없어서리..ㅜㅜ (실존 인물의 역사..뮤지컬은 별 매력이 없다.ㅜㅜ특히 해외..인물은.ㅜㅜ) 

 

그렇게 모차르트가 유명하다는데 한번 봐야지...이래서 예매한건데 정말 유명한가보다. -_-;

 

 

 

일단은 6월 28일(토) , 7월 4일(금) 이렇게 두 번 잡았는데 기대해보자 +_+ 

 

세종문화회관은 내가 좋아하는 극장이라 여기서 해서 다행이다.으히히.

단차도 괜찮고, 양사이드에서 봐도 괜찮았다.

 

이선희콘서트랑 삼총사를 여기서 봤는데 만족 만족+_+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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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공연되는건데 기대되면서도...

 

태양왕 -_- 이후로 라센은 너무 심한 기대는 안하기로 했다.

 

 

 

 

 

 

그런데 뮤지컬 <드라큘라>가 여러 버전이 있더랜다.

 

요건 프랑스버전,

요건 라센으로 안하나?^^;;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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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불의 검>

관람 2014. 4. 11. 12:34

 

ㅜㅜ 살아 생전 이 뮤지컬을 볼 수 있을까?

 

임태경씨가 이 뮤지컬로 데뷔했다고 하는데.ㅜㅜ

 

 정말 좋아하는 만화책인데..완결을 봤을때는 얼마나 기쁘던지

 

이 영상만 백번은 본것같다.ㅠㅠ

 

<그대도 살아주오>

 

 

...무대에서 보고싶다. 무대에서.ㅜㅜ 무대에서!!!

 

 

 

 잠들 수 없는 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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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ost 는 언제 나오는거야.ㅜㅜ

 

오늘이 4월 10일인데...

차라리 그냥 팔라고.

내가 산다고.ㅜㅜ

주지 말고 그냥 팔라고.ㅜㅜ

 

내가 돈주고 산다잖아.ㅜㅜ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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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공연장 충무아트홀 대극장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이건명

 

앙리 뒤프레 역 박은태

 

처음에 관심도 없다가;; <난 괴물> 이라는 노래 한번 듣고서 이건 봐야해~~ 이랬는데,

 

제일 좋았고 지금도 듣는 넘버는 <너의 꿈속에서>

 

 

 

 

사실 배우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

 

 

배우를 보러 가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뮤지컬> 그 자체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유투브를 아무리 뒤져서 영상을 본다고 해도 실제 무대의 10%도 다 표현하지 못하는 듯하다.

 

일단 이 뮤지컬은 현장에서 직접 봐야한다.

 

 

 

 

 

공포 영화도 싫어하고 잔인한 미드수사물도 싫어해서,

프랑케슈타인을 뮤지컬로 만든다고 했을때 아항~ 그렇구나~ 이렇게만 생각하고...볼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프리뷰 공연 평이 너무 좋아서 허겁지겁 예매해서 봤는데 참 좋았더랜다.

 

일단 줄거리는 플레이DB 에서 퍼왔다.

 

“신을 믿어 지독하게. 하지만 그건 축복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주를 통해서지. 
만약 신이 없다면 누가 이 세상을 이런 지옥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전쟁터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된다. 빅터의 확고한 신념에 감명받은 앙리는 그의 실험에 동참하지만 종전으로 연구실은 폐쇄된다. 제네바로 돌아온 빅터와 앙리는 연구실을 프랑켄슈타인 성으로 옮겨 생명 창조 실험을 계속해 나가는데,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나고 피조물이 창조되지만 홀연 사라지고 만다. 3년 후, 줄리아와의 결혼을 앞둔 빅터 앞에 괴물이 되어버린 피조물이 나타나는데…… 

“교만한 창조주여, 그 동안 내가 겪은 세상을, 불행을 그대로 돌려주리라.”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괴물. 애증의 복수가 시작된다. 

 

 

 

 

1부 : 영혼의 동반자;;였던 앙리와 빅터.

앙리는 빅터를 대신해서 죽는다.

빅터는 그런 앙리를 살려내지만 앙리는 이전의 앙리가 아닌, 새로운 생명체.

그는 이름도 없이 그저 괴물-. 이라고 불릴 뿐이다.

괴물은 빅터의 충실했던 집사 룽게를 죽이고 빅터에서 쫒기듯 사라진다.

 

2부 : 3년의 시간이 흘렀다.

빅터는 어렸을적부터의 자신의 편이었고, 친구였고, 사랑이었던 줄리아와 약혼을 하게 된다.

그 날 괴물이 나타난다.

빅터는 괴물에게 "왜 돌아왔냐-"고 묻는다.

괴물은 대답한다.

"그게 궁금한게 아니라, 내가 어찌 살았는지 궁금해야하지 않을까. 내가 어떻게 말을 배웠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아마 그때부터 관객은 빅터가 아닌 앙리의 편에서 무대를 봤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괴물을 학대하고 이용했을때 분노했을 것이고,

마음을 열었던 까뜨린느에게 버림받았을때 슬펐을 것이고,

<난 괴물>이라는 노래를 들었을때는 미친듯이 박수를 쳤을 것이다.

 

앙리와 빅터의 관계를 기억하고 있는 나는 생각했다.

 

비록 새로 태어난 모습이 앙리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그를 보듬어야 하지 않았을까-

 

비록 그가 룽게를 죽였지만.. 빅터라면 이해했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말이다.

 

 

 

복수를 위해 돌아온 괴물이 택한 복수는

 

제일 잔인한 방법,

그것은 외로움-.

추운 북극에서 앙리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넌 그 다리로 절대 여기를 벗어날 수 없어." "이해해? 혼자가 된다는 느낌을""빅터..알겠어? 이게 나의 복수야.." 이라고 이야기하고 죽었을때,

혼자 남겨진 빅터가 괴물의 고독과 쓸쓸함을 이해했을때,

눈물이 났다.ㅜㅜ 나쁜 시키..ㅜㅜ

 

빅터는 혼자서 북극에서 살았을까?

나는 그가 자살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누가 고독을 이해하고 고독속에서 살 수 있을까.

 

그 어렵운 캐릭터를  연기해준 배우들에게 그저 감사할뿐이다.ㅜㅜ

 

 

 

 

 

조금 아쉬웠던 건 까뜨린느와 조금 더 교감이 있었으면- 했다.

넘버를 더 추가하거나 하는 등으로 이 부분만 조금 더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3년동안  괴물이 사람들에게 '미움'과 '학대'만 받았다면 그게 괴물이 경험한 세상의 모든 것이었겠지만,

괴물은 까뜨린느를 통해서 따뜻함을 알고 사랑을 알았고 언어를 알았다.

 

까뜨린느가 그녀 자신을 위해서 괴물을 배신하고 슬퍼 괴로워하는 괴물에게 "그런 눈으로 보지마! 너라도 그랬을거야" 라고 외쳤을때,

저 미친냔이~ 어마어마한 썅년같으니라고~;;;이랬는데

까뜨린느도 불쌍하단 말이지.

 

조금만 더 다듬으면 정말 매력적인 나쁜 냔;; 이 될 것 같다.ㅜㅜ

 

저 때 괴물이 계속 자신을 배신한 까뜨린느를 쳐다보는데 ㅜㅜ 아윽. 이 감정을 뭐라해야할지.ㅜㅜ

 

 

난 또 4월 말에 류정한/박은태 페어로 본다.

이건명도 나쁘지 않았는데 난 이상하게 이 배우 말이 또박또박 안들린다.ㅜㅜ

 

 

그나저나..충무아트홀 김희철 본부장의 인터뷰를 보면...

 

충무아트홀은 자체 제작 1호 작품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현재 '제2의 프랑켄슈타인'도 소재 발굴까지 마친 상태다. 김희철 본부장의 목표는 확실하다. "같이 작업한 연출가, 음악감독 등 우수한 창작자들을 제대로 스타로 만들어보고 싶다. 우선 '프랑켄슈타인'은 내년 연말 앙코르 공연을 한 다음 해외무대에도 진출한다. 결국에는 이 작품을 가지고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다."

 

내년연말?

 

내년연말?

 

지금 4월인데? 5월 11일까지 공연인데

 

연말이라고 하면 내년 10월 이후?

 

1년 반동안 안하는거임?

 

왜에에에에에에에~?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보니 2015년 2월 8일까지는 다 일정이 있는데,

 

3월부터는 안되는거임?

 

그 사이에 OST 는 내주나?ㅠㅠ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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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제 9일날짜의 신성록/김소현 버전을 봤는데..저 사람은 언제의 공연을 본 것일까?

내가 알기로 8일은 안재욱/윤공주로 알고있는데..흠...

 

이런 식으로 알바도 푸는구나..... 안쓰럽다...

 

내 옆의 사람은 8일/9일 다 끊었는데 안재욱이 너무 못해서 신성록이 그나마 낫다며 기뻐하더라;;

 

말이 되냐고;; 안재욱은 얼마나 못했다는거야.ㅋㅋㅋ

 

 

 

 

신성록이 뮤지컬 데뷔무대.ㅋㅋㅋ

 

환장하겠다.ㅋㅋㅋ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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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빵

 

OST ★★★

 

관람일자 : 2014년 4월 9일(수)

 

공연장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위키드(오리지널), 오페라의 유령(오리지널) 에 이어서 본건데, 역시나 공연장 마음에 안든다.-_-. 공연장은 디큐브아트센터가 좋은듯하다..ㅠㅠ)

 

 

 

루이 14세 역

신성록

 

프랑소와즈 역 김소현

 

필립 역

정원

 

마리 역

정재

보포르 역

조휘

몽테스팡 역

구원영

 

 

어머

어쩔거야....이 뮤지컬 어쩔거야...

 

평점 0.

넌 0.5 개도 아깝다

 

티켓값보다도 시간이 아깝다.

-_-;

 

절대, 네버, 보지마십쇼

후회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할인율이 얼마까지 떨어질지 기대된다;;

 

------------------------------------------------

 

일단 신성록, 노래를 못한다

보다가 정말 나가고 싶었다.

 

프리뷰라서 이해해라?

프리뷰지만 너무하는거 아닌지. 이게 학예회인지, 졸업작품인지.

 

 

개연성 없고(이건 나아질까?)

노래 못하고 (이것도 하다보면 나아질까?)

절대군주의 모습은 없으며 (노래를 잘해야 그래도 좀 당당해보일텐데..이건 뭐 본인이 부르면서도 긴가민가하니;;)

세 여인에 대하여는 애절함도 없고

무대장치 산만하고 (부숴지기도 하고.ㅋㅋ)

 

김승대씨 좋아해서 재미있으면 승대씨 버전으로 한번 더 봐야지~ 이랬는데 웬걸.

 

승대씨가 안타깝다;;;

 

신성록도 문제요, 연출도 문제요, 총체적 난국-_-

 

과연 이게 프리뷰라서 용납이 될까?

앞으로 나아질까?

 

매일 인터파크 후기 보리라.ㅋㅋㅋ

 

덧) 조휘배우만 좋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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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간에>

관람 2014. 4. 5. 16:58

 

 

두번째 관람.

평점 ★★

 

OST ★★★

 

관람일자 : 2014년 3월 29일 (토) 오후 4시

 

공연장 :대학로 열린극장 (이 공연장 비추, 너무 좁다. 옆으로 앉아야 한다. 정말 앞 뒤로 딱 붙어있다.-_-)

 

 

 

첫번째 관람은 2009년.

재미있었다.

다음 공연에 오를 때는 몇 군데 수정할거고, 그러면 더 좋은 공연이 되겠구나-라고 기대한 이번 2014년 <시간에>의 평점은 ★★

 

이번 2014년 <시간에>는 감동도 없고, 배우들도 노래를 못했다. 전달력도 부족했고 캐릭터 설득력도 부족했다.

 

5년동안 내가 변한걸까, 아니면 <시간에>가 성장을 못한 것일까.

 

도둑 <오현실> 캐릭터는 설득력도 부족하고, 아예 그 도둑 이야기는 빼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이팔자>도 분명 2009년 공연에서는 기억에 남았단 말이지.

 

감동도 없고, 노래도 잘 못하고,

 

왜 2009년도의 나는 이 뮤지컬을 좋다 했을까...

 

차라리 보지 말것을.ㅠㅠ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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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의 OST 중 하나.
가사가 좋다. 가수는 오리지널 버전이 더 마음에 드나, 가사는 한국어 버전이 더 마음에 듬.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우리들 눈앞에 놓인 수많은 나날.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재요?

일년의 시간.

날짜로?
계절로?
매일 밤 마시는 커피로?
만남과 이별의 시간들로?

그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말해요? 산다는 것을.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사랑으로 느껴봐요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그 많은 인생을 어찌 살아갈까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수많은 날

인생의 가치를 어찌 판단을 하나

 

그녀가 진실을 안걸로

누군가 고통을 안걸로

또다른 방법으로

죽은 이유들로

 

다함께 노래해 우리 인생을 위해

자 친구들과 함께한 일년을 노래해

 

기억해요

사랑

기억해요 사랑

기억해요

사랑

사랑으로

 

{영원히 영원히 그 날을 영원히}

간직해요 기억해요 사랑 



어떻게 시간을 재고 있었을까.
1시간, 1분, 이렇게 세지 , 다른 방법은 생각해본 적이 없는 듯.

이 노래를 들으면,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이 삶을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찡하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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