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이스탄불 시내가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2.21 아타튀르크공항< - > 이스탄불시내 2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공항에서 이스탄불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내가 아는 한 5가지정도가 있다.

1. 공항버스. (8리라. 시간도 자주 없다고 숙소에 써져있었음)
2. 택시 (안타봤음. 한 여행객이 30리라 정도 나왔다고 함. 그러나..내가 안타봤으므로 패스)
3. 픽업! (공항에서 만난 여자아이는 한 차에 20리라였다고 함. 인수대로 나눈다고 함)
4. 지하철! (메트로 + 트램. 한번 갈아타야함. 합쳐서 3리라) -> 내가 이용한 방법
5. 걷기 (그러나..길을 모름...그다지 권장하지 않음;)

나는 터키 가기 전날까지 회사일이 바빴다.
그래서 공항이름이 아타튀르크공항이라는 것을 ...;; 돌아오는 날, 공항가기 위해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알았다.; 쪽팔리지만 뭐... 이름이 너무 어렵다고....
그냥 빨리 [아,나튀니?]공항으로 외워도 무방할 듯.

그거랑 공항 이름 못외운거랑 무슨상관이냐고 하지만,
정말 회사일이 바빴다. 그래서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을 몰랐다. -_-
변명이 아니다!

그래서..인천공항에서 만난 마음 좋아보이는 언니들에게,
붙임성 좋게 인사하며 가는 방법을 물어봤다.
그리고 같이 시내로 왔고, 숙소도 잡지 않았던 터라;;(그렇다;;많이 바빴던 것이다;)
그 언니들이 묵던 곳에서 묵었다.

나는 짐이 배낭 하나여서 메트로를 이용하여도 그다지 불편함은 없었다.
짐이 많지 않다면 메트로를 이용하고,
짐이 많다면...짐 줄여서 조금만 가지고 가세요;


요약하자면,

1. 공항에서 metro 를 타러 지하로 간다.
2. 제토를 산다. (승차권이다. 종이가 아니고 토큰이다. 재활용이 된다! 얼마나 좋은 자원절약인가!  1.5리라)
3. 제토를 넣고 metro를 타기 위해 들어간다.
4. zeytinburnu역에서 트램으로 갈아타기 위해 내린다.
5. 바로 옆이다. 다시 제토를 구입한다.(1.5리라)
6. 제토를 넣고 트램을 타기 위해 들어간다
7. 트램을 타고 중심부로....

공항과 제이틴브루노역은 각 메트로 및 트램의 시발점이다.
헤맬염려 없다 :)

첫 숙소는 술탄아흐멧역에 있었다.
여기까지 45분. 술탄아흐멧역에서 숙소까지 대략 10분.
넉넉잡아 1시간. 나쁘지 않은 시간이다. 돈도(가장 중요한 것)






트램길이다.
트램길을 따라 걸으면 헤멜일이 별로 없다.
여행하기 편한 도시-.

길이 좁다.
저 길을 차도 다니고 사람도 다닌다. 트램도 다닌다. 고양이도 다닌다.

아저씨에게 묻고싶었다.

-아저씨, 차 사고 나면 어떻게 되나요? 교통 체중이 있으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날 비가 왔다.
난 트램안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트램 안에 있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 하여튼, 여행객인거 티낸다니깐.. 빗방울 맺힌 유리창이 그리 신기하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T^T 이뻤으요!
뱅기표가 얼만데. 보고 또 봐도 내 눈엔 신기하고 이뻐야지요!



이렇게 달린다,
이렇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tip) 서울 시내에서 인천공항갈때,
코엑스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티켓팅및 출입국심사 하면 편해요.
제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었는데, 대한항공은 도심공항터메널에서 티켓팅이 가능하거든요.
비행기 출발은 2시, 도심공항터미널 도착은 10시 반정도.
티켓팅, 출입국 심사 완료. 공항까지 가는 공항버스 길 안막힘. 약 11시 50분 공항도착.
정말 널널했죠 :)
안되는 항공편도 있으니(특히 공동운항편) 사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다음 폼카드 있으면 인터넷 라운지에서 1시간 무료로 쓸 수 있답니다.
음료도 하나 무료. 저는 버드와이저 -_- 낮술을...








Posted by ami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