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관람.
평점 ★★
OST ★★★
관람일자 : 2014년 3월 29일 (토) 오후 4시
공연장 :대학로 열린극장 (이 공연장 비추, 너무 좁다. 옆으로 앉아야 한다. 정말 앞 뒤로 딱 붙어있다.-_-)
첫번째 관람은 2009년.
재미있었다.
다음 공연에 오를 때는 몇 군데 수정할거고, 그러면 더 좋은 공연이 되겠구나-라고 기대한 이번 2014년 <시간에>의 평점은 ★★
이번 2014년 <시간에>는 감동도 없고, 배우들도 노래를 못했다. 전달력도 부족했고 캐릭터 설득력도 부족했다.
5년동안 내가 변한걸까, 아니면 <시간에>가 성장을 못한 것일까.
도둑 <오현실> 캐릭터는 설득력도 부족하고, 아예 그 도둑 이야기는 빼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이팔자>도 분명 2009년 공연에서는 기억에 남았단 말이지.
감동도 없고, 노래도 잘 못하고,
왜 2009년도의 나는 이 뮤지컬을 좋다 했을까...
차라리 보지 말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