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렌트의 OST 중 하나.
가사가 좋다. 가수는 오리지널 버전이 더 마음에 드나, 가사는 한국어 버전이 더 마음에 듬.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우리들 눈앞에 놓인 수많은 나날.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재요?
우리들 눈앞에 놓인 수많은 나날.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재요?
일년의 시간.
날짜로?
계절로?
매일 밤 마시는 커피로?
만남과 이별의 시간들로?
그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말해요? 산다는 것을.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사랑으로 느껴봐요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그 많은 인생을 어찌 살아갈까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수많은 날
인생의 가치를 어찌 판단을 하나
그녀가 진실을 안걸로
누군가 고통을 안걸로
또다른 방법으로
죽은 이유들로
다함께 노래해 우리 인생을 위해
자 친구들과 함께한 일년을 노래해
기억해요
사랑
기억해요 사랑
기억해요
사랑
사랑으로
{영원히 영원히 그 날을 영원히}
간직해요 기억해요 사랑
어떻게 시간을 재고 있었을까.
1시간, 1분, 이렇게 세지 , 다른 방법은 생각해본 적이 없는 듯.
이 노래를 들으면,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이 삶을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