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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의 OST 중 하나.
가사가 좋다. 가수는 오리지널 버전이 더 마음에 드나, 가사는 한국어 버전이 더 마음에 듬.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우리들 눈앞에 놓인 수많은 나날.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재요?

일년의 시간.

날짜로?
계절로?
매일 밤 마시는 커피로?
만남과 이별의 시간들로?

그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말해요? 산다는 것을.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

 

사랑으로 느껴봐요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그 많은 인생을 어찌 살아갈까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수많은 날

인생의 가치를 어찌 판단을 하나

 

그녀가 진실을 안걸로

누군가 고통을 안걸로

또다른 방법으로

죽은 이유들로

 

다함께 노래해 우리 인생을 위해

자 친구들과 함께한 일년을 노래해

 

기억해요

사랑

기억해요 사랑

기억해요

사랑

사랑으로

 

{영원히 영원히 그 날을 영원히}

간직해요 기억해요 사랑 



어떻게 시간을 재고 있었을까.
1시간, 1분, 이렇게 세지 , 다른 방법은 생각해본 적이 없는 듯.

이 노래를 들으면,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이 삶을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찡하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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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관람 2012. 9. 5. 18:35

 

 

 

아 정말 이 뮤지컬.

내게 오리지널이란 이런 것이다,를 알려준 뮤지컬.

(Glee를 통해 먼저 알고있었지만...역시 뮤지컬은 좋다.ㅠ_ㅠ)

 

책도 사야지.

즐겁고도 슬플거야.

 

 

...이후...그들은 과연 행복했을까?

평점 : ★★★★

OST : ★★★★★ (최고!)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관람일자 : 2012년 8월 22일(수)

 

제일 유명한 곡..(아마도?:)

OST Soundtrack 11. defying gravity

1막 엔딩 곡.

끝나고 나니 박수치고 있더라.-_-;;;

 

 

저작권법으로 곡 내려요.
 

 

 

18. For Good (이건 Kristin Chenoweth과 idina menzel Ver)

 

정말 명곡.

그냥 길을 걷다가도 이 노래를 들으면 울컥한다.

특히 엘파바가 이 부분 부를때는 정말..ㅜㅜ 눈물이 핑 돈다.

너무 슬퍼.ㅠㅠ

한국 라이센스도 봤지만, For good 은 이 버전을 따라갈 수가 없다.ㅠㅠ

 

 

위 영상보다는 화질이 떨어지지만,

제일 좋아하는  version 은 이것이다.

최고! 

 

보다가 눈물 펑펑.ㅜㅜ

 

 

ELPHABA
It well may be
That we will never meet again
In this lifetime
So let me say before we part
So much of me
Is made of what I learned from you
You'll be with me
Like a handprint on my heart

 가사는 여기

 

 

평가 ★★★★★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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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눈에 띈건 한복을 곱게 입은 두 남녀의 포스터.


 



창작뮤지컬! +_+ 

이건 봐야해!

거기다가 국악!

이건 꼭 봐야해!

거기다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는데도 50,000원!

이건 꼭 봐야해!

그래서 보게 된 피맛골 연가 :)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저 위까지의 내용이 1부이다
2부는-_-;


그냥 다 생략하고,
2부는 나는 별로였다;;;

저 포스터의 애틋함이 1부에서 끝났다.ㅠㅠ
2부에는 저런 애틋함이 없다.

백발마녀전 2(천하무적)에서 장국영과 임청하가 맨 마지막에만 만나고 끝났듯이
2부또한 그러하다. ㅠㅠ
조금 더 애절할 수 있는데!!이러면서 슬퍼했다.ㅠㅠㅠㅠ
같이 간 친구는 오히려 2부의 발랄함(?)이 좋았다고 하는데 우욱.ㅠㅠ

왜 "모던 보이 파라다이스"나 "우리는 남쥐"를 꼭 넣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주인공의 감정을 잘 따라가다가 갑자기 주인공이 없어지고 부연 설명이 극 전체를 덮은 느낌이었다.

뭐 어찌되었건
적어도 내게는 노래와 연출이 2부를 뛰어넘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



그리고,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음악이 참 좋았다.
중간에 사물놀이 패도 나온다.
2부 좀 수정해서.ㅠㅠ 외국으로 수출했으면 좋겠다.


다행히도 CD를 파는 고로, 냅따 사왔다.

아래는 피맛골 연가 OST



1. 한천년(노래: 양희은)

오프닝 곡,살구나무의 혼령인 행매(양희은)이 부르는 곳.
사실, 양희은씨가 딱히 노래를 뛰어나게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뮤지컬에서 보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특유의 목소리가 이 뮤지컬에 참 잘 어울렸다.









2. 피맛골(합창)

이거 진짜 가사가 예술이다.ㅠㅠㅠㅠㅠㅠ
근데 파일이 커서 안올라가네. 수정 뒤 다시 올리든가....해야겠다.









4.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박은태)

김생이 잡혀와서 부르는 노래.
가사가 참...ㅠㅠㅠ


열린 듯 닫힌 듯 돌고 도는 길
눈 뜨면 언제나 막다른 골목
누가 나를 던져 놓았나
거미줄 같은 미로

여기로 저기로 돌고 돌아도
눈 뜨면 언제나 막다른 골목
누가 나를 버려 두었나
들어온 곳 있으나 나갈 길 없네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열린 듯 닫힌 듯 막다른 골목
내 손에 쩔렁대는 엽전 소리

잊기 위해 꿈을 꾸고
꿈을 팔아 돈을 사고
혼을 팔아 술을 사고
취하려고 혼을 파네 (반복)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8. 사랑이 내게로 왔네 (노래 : 박은태,조정은)

김생을 구출하고 홍랑이 자기 방에서 보살핀다. (엄머!)

홍랑과 김생이 서로 사랑하는 것을 깨닫고 노래를 한다. 참 아름다운 노래 :)


홍랑 : 처음엔 나도 몰랐네
이렇게 될 줄은
깊은 잠 꿈에서 깬 듯 내가 아닌 것 같아

김생 : 우리는 서로 먼 사람
이어지지 못할 인연
그래도 눈길이 가네
내가 마음 자꾸 달아나


멈추려 해도 멈출 수 없고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어

어디서 왔을까 (갑자기 찾아와)
물결처럼
설레이게 하네

나도 모르게 사랑이 왔네
터질까봐 누가 알까 두려워지네

나도 모르게 사랑이 왔네
사라질까 조심 조심 사랑이 왔네



그 때 오라버니가 오고, 홍랑에게 네 정혼자가 정해졌다면서...ㅠㅠ 우리 김생슨상님은 옷장에서 그 대사 다 듣고있고
결국 둘이 도망가려고 하지만 오라버니;(이 분 노래 되게 잘한다.ㅠㅠ 반했어용!) 가 들이닥쳐 김생을 죽이고 ㅠㅠ 끌고 간다....ㅠㅠ


중간은 곧 업데이트 예정-

 

 

9. 당신에게로 (노래 : 조정은)



원삼 저고리 열두 폭 치마
떨리는 족두리 수줍은 연지도
모두 당신만을 위한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춤추는 새들과 함께 만발한 꽃들과 함께
나 지금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기다리는 당신 곁으로
얼마나 반가울까 우리 다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다시 만나면
우리 다시 만나면 헤어지지 말아요 눈치 보지 말아요 우리 다시 만나면
춤추는 새들과 함께 만발한 꽃들과 함께
나 지금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기다리는 당신 곁으로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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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e 1* 15- Like a prayer

관람 2010. 5. 3. 10:20



내 안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다음가는 막장드라마였는데...

15 에피소드 보고 감동먹었어요. 1000% 에요.ㅠㅠㅠ
모든 에피가 마돈나 노래로 되어있는데, Vogue 도 괜찮은데 저는 Like a prayer, 이 노래를 부를때 그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감동 1000%에요.

특히나, 핀이 고개 돌릴때 저는 다음 파트를 레이첼이나 다른 남자가 부를줄 알았는데,
커트가 부르는거에요.ㅠㅠ
커트가 메르세이데스에게 쪽-하고 메르세이데스가 노래 부를때..

매번 레이첼과 핀에게 밀려 울컥! 했던 마음들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에요.
그냥 이 노래만 보면 흠~ 잘하는구나. 이건데,
지금까지 쭈욱 본 사람들이라면..커트와 메르세이데스 파트에서 감동을 느끼지 않았을까...생각해요.

정말 이번 에피소드는 명품이에요(;;)

사랑하는 커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트와 커트 아버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원래 커트역이 없었는데 오디션보고 감독이 바로 커트역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무한 반복중입니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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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한국어판>
 

 


렌트 OST 中 <Another day>

OST CD 는 한국어판, 영어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한국어판을 좋아한다.
매일 틀어놓고 잔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오직 오늘 뿐>

미미가 이렇게 부를때,
왠지 찡하다.


가사는....길므로 패스;쿨럭;
언제 시간나면 다시 수정해서 올리지 뭐.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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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of Love>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moments so dear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How do you measure - measure a year?

In daylights - In sunsets
In midnights - In cups of coffee
In inches - In miles
In laughter - In strife

In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How do you measure a year in the life

How about love? How about love? How about love?
Measure in love

Seasons of love Seasons of love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Journeys to plan
Five hundred twenty-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How do you measure the life
Of a woman or a man?

In truths that she learned
Or in times that he cried
In bridges he burned
Or the way that she died


It`s time now - to sing out
Though the story never ends
Let`s celebrate
Remember a year in the life of friends

Remember the love Remember the love Remember the love
Measure in love

Measure, measure your life in love

Seasons of love... Seasons of love...




조나단 라슨,
당신은 정말 천재야.

저런 노래를 만들다니..

사실, <렌트>의 노래는 모두 아름답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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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김종욱찾기>

관람 2009. 2. 12. 11:04



<김종욱찾기> 당첨되서 ㅡ_ㅡ;;;
또 보러갔다. 12월달에도 봤는데..흑흑.


다시 본 느낌이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평범 ★★★★

ㅡ.,ㅡ 왜 점수가 높아졌냐고 하면 내 맘!
내용면에서 이전에 봤던 이해할수없던 여주인공이 조금 이해될듯해서다.


평점이 높지만 이번 캐스팅보다 이전 캐스팅이 훨훨훨씬 좋았다.


이전 내가 본 12월 공연 캐스팅

정민
진정 무대를 즐길 줄 아는, 그래서 더욱 열정적인 배우
뮤지컬_<김종욱찾기 시즌3> <알타보이즈> <사랑은 비를 타고> <더 플레이>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김지현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실력파 오리지널 캐스트
뮤지컬_<김종욱찾기 시즌2. 시즌3> <The mask>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_<내 마음의 안나푸르나> <그자식 사랑했네> <변><마르고 닳도록> <미생자>
영화_<작은


문용현

재치와 웃음의 맥을 짚을 줄 아는 배우
뮤지컬_<안녕,프란체스카> <위대한 캣츠비> <비애로>
방송_ <웃찾사>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2월 10일 캐스팅

강필석
로맨틱 코미디 첫도전! 그의 턱선과 콧날에 주목하라!
뮤지컬_<씨왓아이워너씨> <나쁜녀석들> <나인> <쓰릴 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브루클린>


김지우
로맨틱 코미디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뮤지컬_<젊음의 행진> <싱글즈> <달콤한 안녕> <사랑은 비를 타고>
방송_<직장연애사> <색시몽> <그 여자> <위대한 캣츠비> <논스톱5>

정상훈

멀티맨만을 기다려왔다! 좀비에서 이제는 멀티맨으로!
뮤지컬_<젊음의 행진> <이블데드> <싱글즈> <아이러브유> <갓스펠>
영화_<목포는 항구다> <화산고> <전설의 고향> <영어완전 정복>
방송_<황진이> <그린로즈> <장길산>


김지우가 연기자 김지우인줄은 몰랐지만,
(원래 캐스팅봐서 예매하는 공연 이외는 캐스팅 관심없다)
의외로 목소리 톤이 좋아서 놀랬다. 정말 많이 기대안했는데 내 기대보다는 안정감있고 잘했다.
그러나 모든 고음에서 갑자기 왠 가성?
실수하는 것보다는 가성을 택해서 안정성있으려고 한건데 오우;
내가 김종욱찾기 OST CD도 샀고, 매번 듣는데 ㅡ_ㅡ; 이건 정말 아니었다.
걍 김지우를 생각하면 기대이상이었지만, 난 그냥 뮤지컬 배우답게 노래 잘하고 발성좋은 배우가 좋단 말이지.ㅠㅠ


모두 같이 부르는 <김서방찾기>에서 목소리 안들리더라...


그리고 난 <정민>의 김종욱이 훨씬 좋았다.ㅠㅠ
나 볼때는 여기저기서 멋있어서 한숨(?)도 나오던데, (내 앞의 커플이었던 남자, 여자친구가 한숨쉬니까 무대 가리키면서 "들어가! 들어가!"이랬다.;;)
어째 이번 <필석>의 김종욱은 전혀 멋있거나..그런맛이 없었다.ㅠㅠ


아쉬버.아쉬버..


화요일 평일이었는데도 관객은 꽉 차 있고,
확실히 입소문도 좋고 평도 좋고 노래도 나쁘지 않은 뮤지컬이다.



아마 제일 많이 기억나는건 오~ 오~ 오~ 이러는 부분인데,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좋은 사람> - 오만석.


당신이 처음 문을 열고 들어 왔을때 난
뭐 이런게 다있냐~ 그랬죠
당신과 처음 몇마디를 주고 받을때 난
이제 난 죽었다~ 싶었죠

Oh~ 어느새 시간은 흘러
Oh~ 내일이면 우린 안녕이죠
해야할 일은 다 못 했어도
당신을 만나게 된게 기뻐요

가끔 아주 가끔
생각 그냥 생각만 해봐요
당신과 아마존을
당신과 히말라야를 여행하는 꿈
그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당신은 씩씩하니까, 내 짐도 들어줄테니까
 
가끔 아주 가끔
생각 그냥 생각만 해봐요
당신과 호수위로 지는 해를 조용히 바라보는 꿈
그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당신은 사고뭉치라서 일분도 가만히 못있을걸

Oh~
어느새 시간은 흘러
Oh~
내일이면 우린 안녕이죠
해야할 말은 다 못했어도
가끔 아주 가끔 당신 생각날 것 같아요

당신 생각이 너무 많이 나면 어떡하죠?



그리고 모두가 같이 부르는 <왜 그런거니> -엄기준, 오나라,전병욱
 



난 사랑할 자격없어요.
이기적이고 꿈 속에 살죠.
아무도 내 삶에 들어올 수 없는 지금이 난 좋아.
다가오지 마요.



처음 봤을 땐 겁쟁이처럼 보인 여자가,
나일수도있고, 다른 이일수도 있고,

지금이야 무언가를 하는데 두려움이 없지만,
22살쯤엔 나도 겁많고 어떠한 관계에 두렵고 그랬던 적이 있을까;
사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던 시간이니까 뭐..



이 뮤지컬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게,
주인공 이름이 바뀐다! 매 번!

만약, 정민이 남자주인공이면 <정민>이 주인공이름이고,
오만석이면 <오만석>이 주인공이름이고,
김지우면 <김지우>가 여자주인공이름이다.

바뀌지 않는 이름은 오직 <김종욱>

그냥 궁금해진건데, 작가랑 김종욱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과 무슨 과거가? 으흐흐.


그리고 무려 20인 넘는 역활을 하는 멀티맨!
아마 제일 바쁠 것이다. 하도 많이 바뀌니까 보기만해도 웃음이 난다.
사실 <문용현>씨가 훨씬 좋았는데 ^^;;
그 역중에서 인도아저씨역으로 부르는 < Come on India>
인도아저씨가 제일 웃겼다! 푸하하.






어찌되었건,
또 잘 봤다!


-2009년 2월 10일 오후 8시.
대학로 예술마당.



덧)
대학로 예술마당 가는 길에 <카페서랍>이라고 카페가 있다.
여기, 책도 있고 담요도 있고 오목조목 작고 이쁘다.^^
강추.
아메리카노 4,000원, 리필하면 1,000원 더 내면 된다.
Take Out 하면 무려 1,000원 할인!
저번에 <쉬어 매드니스>보고 지나가면서 꼭 오리라~ 이랬는데,
반차내서 느적느적 시간을 보냈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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