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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에 해당되는 글 98건

  1. 2012.08.24 스페인 간다~~ 1
  2. 2012.03.07 다음 여행지는 크로아티아. 2
  3. 2012.03.07 캄보디아 e-Visa 신청
  4. 2011.09.09 사진이 일부 없다.ㅠㅠ 2
  5. 2011.09.09 페니슐라 Afternoon Tea set 2
  6. 2011.07.13 홍콩 댕겨왔어요.--; 2
  7. 2011.01.31 마사이마라 2일 2
  8. 2010.12.21 캠핑 숙소 2
  9. 2010.11.18 마사이마라 - 기린을 보다 1
  10. 2010.11.16 마사이마라의 시작 2

 

 음하하하하하하하!ㅎㅎㅎ

갑작스레 스페인 여행을 가기로 해서;(가족+사촌동생들)

크로아티아는 취소.

 

캬호호호호호호!!!

대한항공, 아시아나, 터키항공, 루프트한자 등등 다 봤는데,

제일 좋은 일정이었다. (대한항공은 in.out 이 마드리드...였는데 다녀오신 분들이 마드리드 in/바르샤 out을 권했다) 

 

 

출발 23:55 (01/11, 금) 인천 예약상황 OK

좌석등급 일반석

유효기간 12개월
비행시간12시간 05분 터키항공 [91편]
항공사예약번호 : S7MBG4
도착 05:00 (01/12, 토) 이스탄불
공항대기/연결시간 : 03시간 10분
출발 08:10 (01/12, 토) 이스탄불 예약상황 OK

좌석등급 일반석

유효기간 12개월
비행시간04시간 20분 터키항공 [1857편]
항공사예약번호 : S7MBG4
도착 11:30 (01/12, 토) 마드리드
총 소요시간
19시간 35분 (비행 시간 : 16시간 25분, 대기시간 : 3시간 10분)

바르셀로나-인천

출발 17:35 (01/20, 일) 바르셀로나 예약상황 OK

좌석등급 일반석

유효기간 12개월
비행시간03시간 30분 터키항공 [1856편]
항공사예약번호 : S7MBG4
도착 22:05 (01/20, 일) 이스탄불
공항대기/연결시간 : 02시간 50분
출발 00:55 (01/21, 월) 이스탄불 예약상황 OK

좌석등급 일반석

유효기간 12개월
비행시간10시간 10분 터키항공 [90편]
항공사예약번호 : S7MBG4
도착 18:05 (01/21, 월) 인천
총 소요시간
16시간 30분 (비행 시간 : 13시간 40분, 대기시간 : 2시간 50분)

 

 

금액은 1,330,400 원.

비싸고나;;;엉엉

 

번호 탑승객 생년월일 항공요금 TAX 이벤트할인 수수료 총요금 결제완료 미결제 영수증
1


 

806,000
749,600
580,800 0 0 1,330,400 1,330,400 0

 

 

이번에는 꼭, 블로깅 잘해야지!!

Posted by amile
|

2012년은 여행 계획이 없다.
제작년까지만 해도 어딘가 가지 못하면 마음이 흔들흔들-거렸는데,
작년부터 그런게 살짝 없어졌다.

나이를 먹은건가...

그래도 하고싶은 것도, 보고싶은 것도 많으므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그런것처럼
이후로도 그럴 것이다.

고로,
여행 준비는 미리미리 :)


Posted by amile
|


http://evisa.mfaic.gov.kh/e-visa/vindex.aspx?lng=kor


캄보디아 공항에서 받는 관광비자 Fee 는 20$이다.

그런데 나는 이번 e-visa 25$ 를 받고 가려고 한다.

왜냐고 하면............
보통, 일반적으로, 공항에서 직원들이 돈을 더 요구한다고 한다.
밤 늦게 도착해서 협상하고 내느니 안내느니 하느니 그냥 먼저 받고 가려고 한다.

혹자는 그게 여행의 맛이 아니겠냐고 말을 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


본사에서 한국으로 출장을 왔는데, 명동에서 동대문운동장까지 택시를 탔는데(3명) 11만원을 달라고 했다며
나에게 이게 보통 요금인거냐고 물었다.
이럴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한국인이 돈을 많이 벌어서 좋다! - 가 아니다.
순간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미터기는 11만원을 가리키고 있었다는데 모범도 아닌 일반 택시였다고 한다.
결국 3만원을 내고 왔다고 하는데, 3만원도 많은 금액 아닌가?
퇴근 시간을 고려하여도..만원 정도면 올 수 있는 거리였다고 하는데.....


이집트를 여행할때도 느꼈지만, 관광객을 속일수 있다.
나는 낙타를 적정요금의 10배;;를 주고탔으며, 그것을 알아도;; 내 안에 어느 한도가 있어서
그 정도면 괜찮아- 라는 생각을 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친구와 2명이 낸 요금을 합쳐 약 그들의 한달;월급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그건 괜찮았다.
(낙타를 타고...우리는 그 사람 집에 가서 와이프,아이,할머니,할아버지;;기타 등등이 반겨주며 저녁을 대접했다.
나중에 다른 이에게 그것이 적은 돈이 아니며, 바가지도 엄청나게 씌운것이라고 말을 해야 알았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친구와 나의 반응 : 아.그렇고나. ^^;;;; )


그런데 공항에서 웃돈을 주어야 빨리 받을 수 있거나,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매우매우 싫어한다.
특히나 공무원이 그러는 것을-_-

------------------------------------------------------

까지가 이전에 썼던 거고,
E-visa 받고 들어갔고, 바로 나왔다. :)

 
 
Posted by amile
|

아이고.ㅠㅠ
사진이 일부 없다. 어째서.ㅠㅠㅠㅠ

사파리만 있다. 왜!

잔지바르도 포스팅했건만, 그 사진들은 다 어디갔을꼬.ㅠㅠ


Posted by amile
|

-_-
뭐 내가 원래 고상하고 우아하고 그런 편이 아니라,
평소에도 차나 이런거 잘 안먹는다.

홍콩에서 꼭 즐겨봐야하는 게 애프터눈 티세트<Afternoon Tea Set>

그래서 꽤나 비싼 돈 주고(40,000-50,000원?) 페니슐라 호텔에서 먹었다만,

어머머,
이거 내 취향이 아니고나!!!!!!!


기본 세팅



제일 맛있었던 홍차-_-;




따수한 물.......







이렇게 3단으로 나온다.ㅠㅠ
이쁘긴 이쁘지.ㅠㅠ










쵸콜릿은 너무 달고;





윽................별로였다능.ㅠㅠ







홍차 다음으로 맛있던 스콘-_-;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다음에는 홍차와 스콘만 시켜서 먹자.

원래 홍차 안좋아하는데
그나마 홍차는 줄기차게 마셨다^^;


애프터눈티세트는 여러곳에서 하고있는데,
아마 나는 그게 그거일 것 같다-_-;

다음에 홍콩 가면 먹지 않을듯;;;

1번 경험으로 충분하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추천은 할 듯.
마음에 안들고는 그네들 마음이지만, 경험과 무경험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하니.ㅠㅠ



Posted by amile
|

별로 막 가고싶어서 간건 아니었는데
의외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기고 왔어요.

딱히 홍콩의 매력을 몰랐는데...
1년만 가서 살다오고 싶어요.ㅠㅠ!

팩키지나 금까기 이런거 아니고 순수한 자유여행이었어요.
항공부터 숙소까지 각각 예약.

일정은 일끝나고-_- 저녁 8시 뱅기, 월요일 5시 30분 한국 도착, 바로 출근하는!!! 스케줄이었습지요....
홍콩-마카오를 갔다왔는데 널널했던 것 같아요. 왜냐, 저는 쇼핑을 안하거든요.-_-
그래서 좀...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쇼핑의 천국ㅠㅠ!!!



1. 이용한 여행사 : 온라인투어
http://www.onlinetour.co.kr/

2. 여행 책 : 클로즈업 홍콩
http://www.yes24.com/24/goods/4604732
             - 최신판임에도 불구, 모두 책에 쓰여진 가격보다 10%씩 비쌌다. 물가비싼 나라.-_-;

 
3. 여행 경비(숙소 포함) : 환전 47만원정도했는데...조금 남아서 약 40만원 썼나?
 
4. 비행기표 총 결제금액 :
470,900원 (TAX/유류할증료 포함)
 


항공스케줄

구분 No 항공편 출발 도착 좌석 예약
출국 1
아시아나(749편)
인천  04-13(수) 20:10 홍콩  04-13(수) 23:00 일반석 1석 OK
귀국 2
아시아나(750편)
홍콩  04-18(월) 01:00 인천  04-18(월) 05:30 일반석 1석 OK

1.항공스케줄은 항공사 사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2.출/도착 도시정보 및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십시오.(출, 도착시간은 출발지 및 도착지의 현지 시간입니다.)

Posted by amile
|
넓디 넓은 아름다움.
나무 한그루가 너무 아름다운 마사이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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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을 타고 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빌딩하나 없는 초원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한낱 가진것 없는 사람이구나.

아니, 내가 가진 건 많은건가.

나는 무엇을 가지고 무엇이 부족한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나는 언제부터 욕심이 많아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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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 넓은 곳에서 그들은 사냥을.........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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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프리카랍니다 :)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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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캠핑 숙소여요.

3박 4일, 하루 110달러.
안에 욕실있는 텐트.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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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민 자연이 아니라;;
원래 부터 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정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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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은 방이에요.
사실 있잖아요........ 저기 열쇠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씻을때 누가 들어올 수도 있고
배낭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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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이렇게 생겼어요!
저 위에 있는건 모기장.

훗. 텐트 주제에.........가 아니라
텐트에도 모기장이 있어요. 굳이 챙겨가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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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난 혼자 왔응께롱 누군가와 방을 같이 썼는데, 캐나다에서 온 아가씨였다.
이 아가씨, 내가 잘 때 모기장을 안치고 자는거다.
헉;; 몸바사에서 봉사활동(간호) 하다가 왔다고 하던데, 모기장 안했다고 한다.

아니,그래도 그렇지...
내가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보자 "왜? 말라리아때문에? 약먹지 않아?"

먹긴 먹지. 문제는 그게 아니라, 예방이 중요한거지. 왜 넌안하냐고.

- 물론, 속으로만 그렇게 생각했다.


문제는 ㅠㅠㅠ
내가 자다가, 처음으로 모기에 물린거다!!!!!!!!!!!

플로라 호스텔에서 그 커다란 모기의 공포가 나는 있었다.
얼마나 크던가. 물리면 죽는구나 생각할정도로.

시계를 보니 밤 12시...
침낭 안에 쏙 들어가 자는데 어떻게 물릴 수 있냐고

정말 그 짧은 시간안에 여러생각을 했다

아사언니 친구가 말라리아에 걸렸다던데, 정말 아프다던데,죽을 수도 있다던데

손전등이 없어서 핸드폰 키면서 모기약을 찾았다..붙이는 모기약........
결국 못찾았다.....

그런데 졸린거다.이 상황에.ㅠㅠ
그래서 잤다.ㅠㅠㅠㅠㅠㅠ


다음 날 캐나다 아가씨 왈.
"계속 물어보고 싶었는데,어제왜 깼어? 벌레 있었어?"
"아니......모기."
"아.........괜찮아. 나도 잘 물려."

저 쿨함은 어디서 나오는 거란 말인가!
나는 너처럼 6개월동안 케냐에서 지낸게 아니란 말이다~~ㅠㅠ


그러나, 15일 뒤,
모기에 물리면 침으로 쓱쓱 닦는내가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적응은.......
안되는게 없다.-_-;

이게욕실이요;;
위에 샤워꼭지가 있어요

40분정도 틀어놔야 따뜻한 물이 나오는데요, 물이 귀한 아프리카에서 물틀어놓는거 싫어서
찬물로 샤워하려다가 마음 접었어요

물값보다 내 건강이 더 중요해.ㅠㅠ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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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케냐의 밤은 추워요
따수하게 씻고 자야해요 :)

이렇게 나의 첫날은 저물어갑니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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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표범이요!!!!!!!!!


그런데, 앞으로 누가 물으면 나는 주저없이 대답할 것이다.

기린이요.

사자를 보고 가는데, 앞에 무언가 집채만한게 걸어가고 있었다.





세상에,세상에.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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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를 봤을 때도, 얼룩말을 봤을때도
이렇게나 감동스럽지는 않았다.

어떻게 말을 하면 될까.......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사진도 잘 찍힌게 없다.;;;;
(기린을 한번이라도 더 볼라도 사진을 못찍었다.--;;;)


이후로도 몇 번 기린을 더 봤지만, 이 기린이 최고였다.
내가 알던 기린보다 2배는 더 큰 그 기린은.
커다랗고 웅장하고 고귀하게 보였다.

Beautiful - 이라는 말이 여기 저기서 들렸다.
정말,정말 정말 그들은 아름다웠다.ㅠㅠ

우째 설명해야할꼬..........






아직도 그 기린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나이가 먹으면서 매일 되풀이 되는 생활 중에 새로운 것도 없어지고,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먹는 만큼 배로 시간이 빨리 간다고.
 그건, 새로운게 없어서-.

그런데 이 감동은 오래 도록 남을 것이다.

아마 내가 또 어느 날 문득 길을 떠난다면, 저 기린을 보러 떠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마 저 기린은...다시 보지못할 듯.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한번도 안보이고 다른 종류의 기린만 보였다.
(이 기린은 색이 더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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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동물원이 아닌
그들이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있을 때가 제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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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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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마라 부족을 나오는데 사이먼이 부른다


"어서 와! 사자 보러 가야지"


모두 흥분되서 쫄래쫄래 따라간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정문을 지나.............차를 타고 달린다.

들어가자마자 '어머! 동물이다!'

아.......여기서부터 나온다; They are eve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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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지나고, 사이먼은 전화로 막 통화한다.
(사자가 어디있는지 위치 파악 중)

저기저기!

라고 소리쳐요.

아.네. 사자가족이에요.
보는 것처럼 암사자구요,
옆에서 아가들이 사냥감을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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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야행성이라 해가 지고 나서야 사냥하고 활동합니다.낮에는 자요;;;

저는 하늘도 뚫을만큼 감동을 먹었어요.ㅠㅠ
진정 아름답지 않습니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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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정말 아름다운 건 기린입니다.

전 어떠한 동물원에서도 그처럼 크고 그처럼 아름다운 기린을 본 적이 없어요.

경이로울 정도에요.

궁금하죠?으하하하하하

사진상으로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다는게 슬플뿐.ㅠㅠㅠㅠ
보통 알고 있는 기린의 2배에요. 2배.
상상도 못할 만큼 커요.

궁금하죠? 으흐흐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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