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뭐 내가 원래 고상하고 우아하고 그런 편이 아니라,
평소에도 차나 이런거 잘 안먹는다.
홍콩에서 꼭 즐겨봐야하는 게 애프터눈 티세트<Afternoon Tea Set>
그래서 꽤나 비싼 돈 주고(40,000-50,000원?) 페니슐라 호텔에서 먹었다만,
어머머,
이거 내 취향이 아니고나!!!!!!!

기본 세팅
제일 맛있었던 홍차-_-;
따수한 물.......
이렇게 3단으로 나온다.ㅠㅠ
이쁘긴 이쁘지.ㅠㅠ
쵸콜릿은 너무 달고;
윽................별로였다능.ㅠㅠ
홍차 다음으로 맛있던 스콘-_-;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다음에는 홍차와 스콘만 시켜서 먹자.
원래 홍차 안좋아하는데
그나마 홍차는 줄기차게 마셨다^^;
애프터눈티세트는 여러곳에서 하고있는데,
아마 나는 그게 그거일 것 같다-_-;
다음에 홍콩 가면 먹지 않을듯;;;
1번 경험으로 충분하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추천은 할 듯.
마음에 안들고는 그네들 마음이지만, 경험과 무경험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