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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왜 가냐-고 물으면,
정말 답이 없다.

그러게,
왜 갈까?
돈도 없고, 저금도 안하고, 적은 돈도 아니고, 누구랑 같이 가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방 하나 메고 쓸쓸하게 떠나는 건데...

익숙한 길을 떠나 새로운 무언가를 만나는 것은 과연 내게 得이 되는 것일까?

새로운 음식, 낯선 길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것.


역시나...갔다온 지금도 나는 답이 없다.
그냥 웃으면서 -  그러게요. 왜 갈까요?- 라고 이야기하는 수밖에.

방콕까지 대한 항공이어서 도심공항에서 미리 출국 신고를 했다.
매우 편리한 도심 공항.
짐도 부칠 수 있고 사람도 별로 없다.

옆의 약국에서 비타민제를 샀다. 나이가 들면 약의 힘이 필요해-(웃음) 이러면서,
비타민제 12알을 샀다.

나의 사랑하는 여행 필수품. 목배게.
삼성여행자 보험 가입하고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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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 비가 왔어요.
금요일 밤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어요.
지인이 밤 12시에 근처에 와서 잠깐 만나러 나갔는데,
비가 굉장히 많이 와서 휴- .

그래도 그 다음날인 토요일은,
공항 가는 길에는 비가 오지 않았어요.
비행기에 앉으니. 저렇게- 비가 와요.

전 출발은 창문쪽, 귀국은 통로쪽을 좋아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저는 굉장히 잘 자는 편이어서, 올때는 무조건 잠을 자거든요.

출발하기 전의 서울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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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는,
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 2! 와 레터 투 줄리엣?이라는 영화에요.

제가 영화를 보면서 소리칠뻔했어요. (미리니름.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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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 바로 밥줘요.
그런데요. 저 밥이요. 치킨.
전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치킨? 씨푸드? 물으면 무조건 치킨이구요
치킨? 비프? 물으면 무조건 비프여요.

그런데 저거요. 저 치킨.
진짜 맛있어요.

단점은...양이 너무 적은거 아닙니까.-_-

저..........대한항공 언니에게 수줍게 말했어요.

- 언니, 저.......밥 하나만 더 받을 수 있을까요?
-...네?
- 아.........제가 3시간 뒤에 transit 할거라서요. 배고플것 같아서요.
-..잠시만요,고객님. 확인하고요.

.
.
.
- 고객님, 지금 당장 또 드시는건 아니죠?
- 엄머, 당근 아니구요, 내리기 한 시간 전에요....
- 그러면 선택은 불가능하시구요, 하나 챙겨드릴께요.
- 고마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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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준 건 아슈크림.

아슈크림이라니 ;ㅁ; 아슈크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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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서울-
댕겨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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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9시 도착.
3시간 30분 뒤 나이로비 가는 뱅기 타기.

엄머.
저기 한국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
.
.
도착이 오후 5시? 현지? 정녕?
원래 오전 6시에 도착하기로 했는데? 대체 몇 시간 delay 된거야?
장난해?

.
.
.
장난이 아니었어요.
00:30 분 뱅기가, 10:00 로 delay 되었어요

.
.
.
호텔이랑 밥 준대요.
.
.
.
나.........나이로비에서 잔지바르 가는 뱅기 날짜 변경 안되는데.
돈 30$ 내야하는데.
케냐 항공에 변경요청했어요. fly540 이라서 변경이 가능할런지....
그래도 요청했어요.
.
.
.
.
밤 11시정도에 호텔갔어요.
공항에서 30분 넘게 달렸어요.
한 50분정도?

.
.
.
호텔은 깨끗해요
일본 손님이 많은듯. 일본어가 눈에 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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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 배 안고픈데......

씨푸드로 하나 더 먹었는데........어휴...........

그래도 12시까지 open 된대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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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8시에 pick up 차가 온대요.
10시 출발인데 8시에 온대요;;


자러 갈래요 ;ㅁ;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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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 서울 출발 17:40         21:00 방콕 도착
9월 12일 - 방콕 10:00 출발      17:00 나이로비 도착(뱅기  10시간 delay, 사파리 13일로 연기)
9월 13일 - 마사이마라
9월 14일 - 마사이마라
9월 15일 - 마사이마라
9월 16일 - 나쿠르 (3박 4일, 하루 120$ = 480$)
9월 17일 - 나이로비-> 잔지바르(fly540, 179$), 공항까지 10$+3,000 Tsh,
               프리즌 아일랜드(입장료 30,000 Tsh (약 4$)) , 저녁 10,000 Tsh
9월 18일 - 잔지바르 : 스파이시 투어 (13$)
9월 19일 - 잔지바르 : 달핀 투어 (30$)
9월 20일 - 잔지바르 : 오전 스노쿨링 (20$) -> 오후 킬리만자로(이동: 뱅기)(137$)
9월 21일 - 모시: 컬처 투어 (40$)
9월 22일 - 모시 : 킬리만자로 1일 트랙킹 (120$)
9월 23일 - 모시-> 나이로비 버스이동 (40$)
9월 24일 - 케냐 국립박물관(800 Ksh), 뱅기 연기
9월 25일 - 나이로비 출발
9월 26일 - 방콕 도착
9월 27일 - 방콕 출발 00:30 , 서울 도착 07:50

정말 하루가 다 투어고나;;;;;;;
방콕도.....다 돈이다.
숙소는 400 바트 (약 16,000원)하는데, 짐 맡기는것도 돈들고 나중에 샤워하는것도 돈든다
이건 잔지바르가 더 나은듯-_-;;;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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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3가지 투어.


하지만, 비치를 볼려면 북쪽 눙기쪽에 가라고 한다.
(힐튼 호텔이 있을정도니;;어느 정도 아름다울지 감은 온다)


그러나 시간이 없고....스노쿨링과 비치만을 위해서면 동남아도 좋을거야.;;; 라며 \스톤타운에서 3박.


첫날 도착한 날...한국인 3명을 만나서.ㅠㅠㅠ (Thanks! God!) 프리즌 아일랜드를 갔다.
원래 한 30$하는건데, 공짜로 갔다능.ㅠㅠ 가서 입장료만 냈지만 정말...기뻤다능.ㅠㅠ


둘째 날, 스파이시 투어
오늘 세번째 날, 달핀 투어 하고왔다.-_-....


아..........달핀 투어;;;;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들라고 하는데 난 스노쿨링을 한 적이 없다고요.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숨을 쉬냐고.엉엉.


내일은 뱅기타고 킬리만자로로 간다. 아주...돈 많이 쓴다.-_-;;
진짜 최고로 돈 많이 쓰는 여행인듯;;; 이동을 뱅기로 하니;;;
평균으로 봐서 30만원 더 쓰는듯;;;
내일 뱅기가기전에 스노쿨링하고픈데 될래나;;;



오늘 투어에서 만난, 혼자 여행하는 노조미란 일본 아이랑 만나기로 했다.
지금 그녀는 열심히 스톤 타운을 배회하고 있을터.

나는 뱅기 티켓땀시 들렸다.

그럼.............모시(킬리만자로) 에서 다시 만나용!!!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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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가 10시간 방콕에서 딜레이되서,모든 일정이 하루씩 연기되었어요.


13-16 : 마사미마라, 나쿠루
17- : 지금 잔지바르.


아까 스파이시투어 마치고왔어요
4시에 도착해서 일본어가 된다는 일본어 카페찾아왔어요

여기는 지금 오후 4시 35분이에요. 6시간차이.

해지면 위험하니까 어서 들어가야해요.
그래도 한국어가 되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리카는요,

젠장-That's awesome! 이라고 욕나올;;정도로 아름다워요.ㅠㅠ

왜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이가 많은지 알겠어요

아프리카는 반드시 포스팅 다 합니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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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12일에서 13일 연기,
나이로비->잔지바르 16일 뱅기 연기.

사파리는 가능한지 모르겠고, 뱅기는 연기할때 돈내야하는 티켓이라서 케냐항공에 니가 물라. 이야기하고 왔음;;
케냐항공에서 잡아준 호텔. 좋다;;

@moon_akuma

아프리카때문에 트위터 만들었어요.
생존신고하려고-

이 홈페이지는 너무 개인적이라서 알고있는 지인은 딱 2명입니다;;;
그 둘에게는 트위터 안알려줬다능;;

그 둘 보라고 아이디 남겨요;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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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배게준대요 .>_<
이야, 나 이거 오늘 살려고 했는데.오호호호호호.

목배게 그냥 카운터에서 받고 가면 되요.

11일-27일, 보험 가입 완료 :)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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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고 할것
(사진은 저작권때문에 개인 홈피보다, 관광싸이트에서 많이 가져오려고 했어요.제가...잘 찍어올께요.으하하하하하)

- 사파리.

종류 많다.
마사이 마라... 아래 사진이 보이는가..

꼭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Kenya offers the traveller an unparalleled range of options. The incredible diversity of landscapes, cultures, wildlife and activities mean endless opportunities. With so many choices at hand, some people find the prospect of planning a trip quite daunting. It doesn’t have to be that way. In Kenya it is very easy to plan and prepare for a safari that is as individual as you are, and that satisfies your own personal needs and interests...







나쿠루.

홍학의 유명한 서식지.



세렝게티

사실..............마사이 마라랑 세렝게티 사파리 하면 살짝 질릴까;;??? (취소. 마사이마라 사파리만 할것임)







킬리만자로

5박 6일코스에, 1,000달러 정도하는 코스라 살짝 고민.
(나같이 짧은 일정에는 -_-;; <<2주도 짧다고 한다. 2나라 간다고 하니까 비웃더라.ㅠㅠㅠㅠㅠ >> 킬리만자로 무리라고 하는데...;;그래도! 내가 일본가면 후지산, 이집트 가면 시내산에 올랐단 말이지...탄자니아 가서 킬리만자로 못가면 한이 될것같은디..;;) 역시 고민하다 안가기로 함. 다음을 기약하며...





잔지바르

아름다운...그러나 슬픈 곳.(이라고 한다, 아직 공부를 안해서. 주워들은것만-_-;;)
노예시장의 중심지였고, 스톤타운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인도, 아랍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국적인 곳이랜다.















대충 이 정도인가?;;;라고 해도;
과연 다 갈수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 5 ------> 3으로 줄었음.;;;^^;;;;



%% 케냐 %%

1. 마사이마라 + 나쿠루
: 하루 130$, 3박 4일 일정으로 예약

2. 커피 농장
: 4박 5일 커피 농장체험은 너무 길고;;일정도 안맞고;;

결국 케냐는....마사이마라랑 나쿠루가 다구나 ;ㅁ;



%% 탄자니아 %%


2. 세렝게티 -------------- 9/7일 현재 혼자여서 천불 넘는다고 함 -_- 가서 사람 맞으면 가고 아니면 안감.

  : 보통 세렝게티만은 잘 가지 않음.
  : 응고롱고로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마니아라 호수 -> 3곳으로 진행. 보통 3박 4일.
  : 하지만, 나는 세렝게티 사파리 빼고....... 응고롱고,마니아라호수, 커피 농장 -> 2박 3일.(이게 천불...-_-)
  : 일행을 구하기 쉽지 않다고 함. 4사람은 모여야 하루 150$ 정도.

3. 잔지바르 

  : 잔지바르 관광청에서 자랑하는 잔지바르의 관광명소
  1) 스톤 타운 (Stone Town) : 세계 문화유산.
   2) see, sun & sand  (아..이 3s..듣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것 같다.ㅠㅠ)
        - 인도양의 해변 중 최고라고 함
   3)  투어 3종 세트- 아래 참조
   4)  야시장 : 스톤타운에서 저녁에 푸드마켓 서는데 문어 구이랑 잔지바르 피자 맛남.. 각종 생선구이 저렴 한 열대과일.

 
   각종 투어있다.
  :  spice tour,  Prison Island & Turtle tour.
  : 스파이시 투어는 무조건 하시구요- 라고 한다;;
    - 점심 포함, 동굴(아주 약간의 입장료 비포함), 옛성터, 그리고 Mangapiani beach (잔지바 해변중 잠깐 들린 이곳에 최고 예쁘고 좋았음)에서 수영하고 놀고..., 포함 15usd.Shared.  (Private 60$, 점심 제공안됨)
    약 10명정도, 가이드 1명, 기사 1명 봉고차 이동. 에어콘 없음.
    1시간 정도 외곽으로 달려서 향신료 농장 투어, 유적지 보고, 현지인 가정식 백반(쌀밥, 코코넛 소스, 나물볶음밥 정도?), 해변에서 1시간 놀고 오는 투어. Tourist Information Office 에서 예약.
    오전 10시에 출발.
    -> 많이 추천해서 할 것임. 식민지의 잔해라고 하는데 관광 상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함. 마음 아플 것 각오하고 감. 이 쓸데없는 감정들;;

 : 돌고래 투어 , 돌고래 막 쫒아 다니면서 같이 수영하고 스노클 하는건데... 돌고래 노는데 방해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으나 나는  -> 무조건 할것임 -_-! 
 
  :프리즌 아일랜드& 거북이 투어 : 정보 없다 ;ㅁ;

 

잔지바르는 무슬림 구역이라서 스톤타운에서는 좀 덥더라도 신체 노출을 많이 하지 않는것이 좋음. 생각없는 몇 서양것들이 아주 홀딱도 벗고 다니기도 하니...대부분 해변가 숙소에서는 바다를 끼고 있어서 그냥 비키니 차림으로 있어도 된다고 함. -_-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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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정을 잡기에 앞서

지도를 먼저.

케냐랑 탄자니아 붙어서 잘 나와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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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현재 일정

9/11      인천 17:40 out - 방콕 21:10 도착  (허걱. 3시간 대기네. 2시간 인줄 알았는데-_-)
            방콕 12:35 out - 9/12 06:05 나이로비 in
9/12      06:05 나이로비 도착 - 보통 짐찾고 7시에 나올수있음.
            08:00 시내 도착
            보통 사파리 09:00 시작.
9/13     사파리 (마사이마라 + 나쿠루 사파리 3박 4일 : 화장실,샤워실 텐트 In, 하루 130$)
9/14     사파리
9/15     사파리 -> 나이로비
9/16     나이로비 -> 잔지바르  10시 뱅기. 11시 55분 잔지바르 도착. 투어 인포로 가서 17일 Spicy Tour 예약
             (여행사를 통한 것보다 인터넷 예약이 쌈. www.fly540.com 편도 179$ -뱅기표는 99$ 나머지 TAX-_-)
            오후에...투어 가능한거 없는지,혹은 스노쿨링(30$) 알아볼 것. 달핀 투어(보통 30$) Sun set 크루즈 30$
9/17     잔지바르 : Spicy Tour (보통 15$, 09:00-15:00)
9/18     잔지바르 : 파제...
9/19     잔지바르 (여기까지가 잔지바르 3박 4일..)
9/20   
9/21    
9/22    
9/23    시내 투어 - > 22:10  나이로비 out 방콕 11:50 도착
방콕 일정 미정. 23,24,25,26 풀로 4일인데.....아프리카에 더 있을까..-_-.....
가기 힘든 아프리카거늘, 더 있을걸 왜 나는 방콕 경유를 고집했는가...
(과거 포스팅은 보지말자-_-인간이란 간사하고 변하는 것)

9/27    방콕 00:30 out -> 인천 07:50 도착 -> 바로 출근 -_-........

무...무조건 방콕 나갈때 씻기.-_-!!!!
캄보디아도 바로 출근했던 것처럼!!


대충 경비 : 뱅기 (2回) 370 $
                사파리 520$ (마사리 + 나쿠루)
                 숙박비 30* 10= 300$     1170$ -_-
                 크랙킹, 각종 잔지바르 투어 빼고 -_-;;; 허걱.


왜 아프리카, 냐고 한다면

그놈의 호텔 아프리카가 사람을 버려놨고,
선명한 색이 그립고 마른 공기가 그립고
잔지바르의 바다가 보고싶다.

그리고 숨을 쉬고 싶다.

후아후아- 아주 깊게.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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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갈때...........도착이 밤 10시였음에도...숙소를 예약안하고 갔지...ㅉㅉㅉ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번은 절대 그러지 말자 -_-!!!


 케냐 숙소 긁어모으기

1. 한국 가든

  1) 인근 공항 : 나이로비 국제 공항

  2) 이동거리 : 30Km

  3) 이동 방법 :   공항에서 30분 정도에 거리이지만 항상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요즘 케냐에 상황이 1시간 정도 예상 해야 함. ( 픽업 요청시 US$ 20 정도 소요됨)

  4) 주요 서비스 : 한국 식당, 게스트 하우스, 기념품 샵
 - 게스트 하우스 : 싱글룸 6개, 더블룸 2개 , 캠핑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텐트 4동

5) 가격 : 싱글 50$ (식사 2끼 포함)

장점 : 밥이 맛있다-더라.

2. 숙소 : central Nairobi 내에 위치한 Downtown 호텔 추천합니다. 맨처음에는 Kenya Comfort Hotel에 숙박했었는데요. 마사이마라 사파리갔을 때 만난 폴란드 친구들의 추천으로 나이로비 돌아왔을 때 옮겼는데 좋았습니다. 가격은 2배정도저렴했지만 방상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좋았어요. 그다지 시끄럽지도 않고요. 2,500실링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탄자니아 숙소 긁어모으기


1. 탄자니아 모시 - Kindoroko

싱글 25$, 더블 35$ 론니에 실린 곳이라 가격협상 안됩니다.
깨끗하고 온수 펑펑 나오는데 방이 상당히 좁습니다.
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집앞에 음식점도 많아서 위치는 좋습니다.
론니에 나왔다는 이유로 가격이 주변에 비해 약간 높은 편. 


2. 탄자니아 다르에르살람 - 해미님 한인숙소

이틀 묵어본 결과 여긴 배낭여행객이 묵기엔 좀 별로인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비싼 가격, 먼 거리, 여행정보 얻기 어려움
1박 50$(아침, 저녁 포함), 첫날은 일행이랑 둘이서 더블룸 쓰고 하루 100$ 냈습니다.
더블룸 100$면 5성급 호텔가격인데.. 둘째날은 혼자 방쓰고 50$

위치가 외곽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30분 이상 가야하는 거리입니다. 출퇴근 시간엔 더 막힙니다. 저는 택시타고 한시간 걸리더군요. 택시비 12000실링(약 1만원)
시내중심가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밖에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래 숙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선교사분이 남는 방을 숙소로 빌려주는 형태라
여행자를 만나기도 어렵고, 가격은 비싸고, 거리는 멉니다.
숙소 선택의 기준(가격, 관광지 접근성, 먼저 여행한 사람으로부터의 정보획득 등)에 부합되는 항목이 별로 없어서 배낭여행객들이 묵기엔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3. 잔지바르

-스톤타운:  Manchi Hotel - 25usd(개인 욕실), 아침 포함(초간단 팬케ㅤㅇㅣㅋ과 커피, 망고 또는 파인애플)
                배낭객에게는 추천, 신혼여행객에게는 비추천.(시설 대비)
                이름은 호텔이나 음...뭐랄까나...한국분들 보시기에 호텔로 보기 어려운?

-ㅤㄴㅟㅇ귀 근처 Kendwa : Kendwa Rocks - dom 12usd, 저는 8인 돔에 2명이서 몇일 있었고 풀문 파티때는 돔이 꽉 찼었어요.
                              이곳은 모든이에게 추천임다. 아주 럭셔리한 방부터 도미토리까지 종류별로 있고 시설도 크고괜찮은 편.
                              방에서 바로 걸어 나가면 바다...(이 옵션은 잔지바르 모든 해변가 숙소에서는 기본이겠지만...)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ㅤㄴㅟㅇ귀쪽 보다는 켄드와 쪽을 추천해드리고
                              거리는 해안따라 걸어가면 ㅤㄴㅟㅇ귀 마을까지 갈수있고 차로 10분 거리?
                              이 숙소는 론리에도 프랑스 가이드북에도 나와 있더군요.
                              뷔페식 아침(도미에 머물면서 럭셔리방 그들과 같은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장점)
                               wi-fi 가능

-Paje : 많이들 Jambiani 추천해 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제비치가 더 훨씬 더 나았습니다.
          Upepo : Deluxe bungalow 45usd, 아침 포함 - 추천
                         여긴... 제겐 호화 리조트였었지요. 허니문에 완전 어울리는 방갈로!
                         가격대비 완전 훌륭했지만 모기가 좀 많았어요. 방갈로라서...
                         레스토랑은 론리에 나와있는 이태리 불라불라 (이름은 까먹어욤) 가 훨씬 맛있었는데
                         이 리조트 레스토랑에 파는 스시같은 메뉴가 있어요. 에피타이저인데 이것도 이름을...ㅜㅠ 여하튼 왕강추.




음식점

케냐

라. 음식 : 모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탈난적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기회되시는 분은 나이로비 외곽의 카리보나라에 꼭 가보세요. 고기부페집인데 23불이면 닭, 돼지, 악어고기 등모든 고기란 고기는 다 맛볼수 있습니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유니크해서 한번은 꼭 방문해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나이로비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 택시를 타고 가야합니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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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입니다.

짧은 일정에 킬리만자로 4박 5일...을 할지 말지요.
(왜...방콕 경유를 했을까요.ㅠㅠㅠ 지금이라도 취소할까요?)

만약 댕겨온다면, 저는
 
9월 12-15일 :마사이마라+나쿠루 : 케냐,3박 4일 사파리
9월 15-20일 : 킬리만자로
9월 21-22 : 잔지바르
9월 23일 : 나이로비...와서 출발. 이런 스케줄이 됩니다.

가야할까요? 킬리만자로?

가시겠어요?
아니면 뱅기표 바꿔볼까요? ....................T^T

오늘 marangu 루트로 4박 5일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angus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혼자 890달러에 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는 wema였는데 괜찮았습니다.
혹시 여행사 안통하고 가이드와 직접 연결하실분들은
0767-831020
wemaandrew@yahoo.com 으로 연락해보세요.
믿을만하고, 실질적으로 여행사에서 하는건 가이드 연결해주고 숙소 구해주는것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일하는건 가이드와 팀원들이니까요,,, 이렇게 하는것이 그들에게 조금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 해서 소개합니다.

가이드와 직접연결하는게 조금 더 쌀겁니다. 물론 제가 한가격이 싸게 한가격이라,, 크게 싸지지는 않을테지만요~ 가이드한테도 제가 말해놧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angus라는 회사에서 했는데 입구에서 여행사적을때 다른걸 적길래 이유를 물어봤더니 바우처(?)는 큰 회사 몇몇만 가지고 있어서 큰회사로부터 바우쳐를 사용하는 돈을 조금 지불하고 이름을 빌려 쓴다네요, 그래서 어짜피 작은회사에서 하실거면, 가이드와 직접 연결하는게 나으실겁니다.
혹시 돈 더줘도 믿을만한 회사에서 하고 싶은 분들은 zara라는 여행사가,, 좋을듯합니다.
중간에 hut에서 zara마크가 있는 텐트나 가방들을 많이 봤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니까  신뢰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4박5일로 했는데 론니에도 그렇고 많은사람들이 5박6일로 이루트를 통해 올라갑니다.
길은 3번째 날까지는 완전 무난합니다. 그냥 동네 뒷산정도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셋째날까지 하루 평균 5시간정도 걷는다고 생각하시면되구요,
셋째날 밤 12시, 그러니까 자정에 정상(우후루)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 코스는 조금 힘듭니다. 저 같은 경우 5시간정도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 gilman's point(해발 5700m정도)까지 올랐구요, 거기서부터 길은 상대적으로 평탄한데,, 저는 우후루까지 2시간 더 걸렸습니다.
저는 길만 포인트부터 고산병이 갑자기  오기 시작해서, 심한두통에, 어지러움증, 그리고 졸음이 몰려와서,, 우후루까지 겨우 갔습니다. 그리고 하산했습니다.
저도 이전에 티벳쪽에서 2주가량 체류 (EBC-5500m), 페루 쿠스코에서도 머무는동안 아무 증상이 없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여기는 아니더군요, 가이드가 말하길,, 똑같은 사람이라도,, 그때그때 몸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오르실때 가이드 말대로 천천히, 그리고 물 많이 마시면서 페이스 조절하시면,, 문제없이 오를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준비없이 와서,, 아프리카에서 킬리만자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모든장비 다빌리고(등산화도 없었습니다), 원래 등산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성공했습니다.
혹시 마음있으신 분들은 너무 두려워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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