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
워작 유명한 박물관이라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은
걍 만질수 있도록 작은 외부 정원에 진열되어있었다.
지나가다가 어라! 라오콘이다! 라고 외치며 냅다 사진찍었으니까.
슐리만에 의해 발견된, 전설인줄 알았던 트로이.
정말 불쌍하지 않은가.
신관이었던 그는 트로이 목마를 들여놓으면 트로이 성은 함락될거라고- 경고하여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샀다.
라오콘은 어린 그의 두 아들과 함께 갑자기 바다에서 나타난 두 마리의 뱀 피톤에 의해 죽었다.
트로이인들은 삼부자의 끔찍한 모습을 보고 신성한 목마를 모독한 라오콘을 벌하려고 신들이 뱀을 보낸 것으로 믿고 목마를 성으로 끌어들인다.
그리고 바이바이 트로이-.
작가 :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종류 : 조각
크기 : 높이 2.4m
제작연도 : BC 150∼BC 50년경
소장 : 바티칸미술관
종류 : 조각
크기 : 높이 2.4m
제작연도 : BC 150∼BC 50년경
소장 : 바티칸미술관
1506년 발결된 이 조각상의 발굴작업에는 30세의 미켈란젤로도 참여했다고 한다.
르네상스기 예술가를 비롯하여 빙켈만 ·괴테 등 18세기 독일의 사상가에게도 큰 감명을 주었으며 독일의 사상가 G.E.레싱은 이 조각을 제재(題材)로 하여 유명한 예술론을 저술하였다
바로 이 책!

왠지 어려운 내용일듯.ㅡ_ㅡ
실제로 보면 더욱 압도적인 작품.
덧으로 같이 동행했던 꼬마 동생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