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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팬션에 도착,
 좀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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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씼었다. 더블 40리라. 내가 묵은 방은 트리플 60리라. 내가 묵은 방은 이 방 아님;)
 



내일 그린투어 예약이랑 내일출발할 파묵갈레행 버스 티켓을 부탁했다.
그리고 괴레메 박물관 갔다가 오후에 로즈밸리투어하려고 로즈밸리투어도 부탁을 했다.

그런데 주인 이모가 여행사에 전화하더니 로즈밸리 투어가 없다고 했다.
쩌업.....흐음...정말?
뭐, 없다니까 없는거지.


우리가 오기 전 눈이 정말 많이 와서 모든 투어 stop, 버스/비행기 모두 stop 이었다고 한다.

나는 자랑..이지만,
여행할 때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편이다.
유럽여행때도 한번인가 비오고,
터키도 나 가기 전, 나 갔다온 후 엄청나게 많은 눈이 왔다고 하지만,

그러나!

나는 나름 좋은 날씨였다. :)
이스탄불 숙소에서 만난 커플은 눈때문에 카파도키아에 1주일 갇혀있었다고 하니까.
으하하. 운 좋은 나같으니라고!

(일본어로 晴れ女!라고 한다. はれおんな。하레 온나. 여행갈때나 행사있는 날 날씨 맑은 여자. 같이 있으면 날씨가 맑은 여자. 반대는 雨女 , あめおんな。아메 온나. 비를 몰고 다니는 여자 요괴;에서 비롯된 말인데 소풍갈때마다, 수학여행갈때마다, 여행갈때마다, 무슨 날마다 비오는 여자분~혹시? ㅎㅎ )


자자자~
암튼,
어쨌든,
어찌되었든,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괴뢰메 박물관으로 출발~
호텔에서 20분 쭈욱~ 걷기


쭈욱~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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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사람도 없는 길을

쭈욱~ 걸어가기~





가다가 처음 본 식당에서 밥먹기!
가격! 까먹었다! 한 달전에는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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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커피가 더 맛있었다;

처음 본 식당자시고 할 것 없이,
박물관 가기 전 바로 옆에 있는 식당;;




이렇게 눈이 많이 왔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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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닥 감흥은 없었다. 이집트의 잔상과 자꾸 겹쳐서..여행때 이러면 안되는데..)


괴레메 박물관으로 가다가.

(나를 외계인으로 부르는 , 이 글을 읽고 있는 너.
너 지구인인척 나보고 외계인이라고 부르는거 완전 짜증나.
니네 박물관도 있더라. 가보긴 했어?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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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까지 쓰고 저장했는데 올리지 못했다.
3월 29일날 쓴거긴 한데
갱신을 할까, 그냥 올릴까 생각중.


외계인박물관 사진직었을때가
오전 10시?

이 뒤로 괴레메 박물관을 보고,
로즈밸리 투어는 다른 팬션에서 예약해서 돌고, 항아리 케밥을 먹었다.

그러고서 워풀에서 지친 몸을 목욕.

거기까지 끝내면 오후 9시?


중간을 채워야하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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