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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海

아마 가면 놀랄 것이다.
참 이뻐서.

갑자기 물이 좋아져서,
수영장 다닐까 , 내년 여름에는 바다에 갈까 생각 中




이번 여행 중 제일 맘에 들어하는 독사진이에요 :)
보이는 곳이 이스라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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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바닥을 긁으면..
머드가 막 나옵니다.

머드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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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제가 좀 열심히 하고 있죠.
보이는 남자아이가 열심히 머드를 주더군요.
덕분에 열심히 바르기만 했어요.







이전에는 물이 유입되는 일부 지역만 소금 성분이 있었으나,
이제는 사방이 고립된데다 엄청난 수분이 증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염분이 높은 호수가 된 사해.

길이 75km, 폭 6~16km,
평균 바닷물의 염도인 4~5%의 약 7배, 33%.
그래서 수영을 못해도 동동 뜨지요.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 -400m.
이 표지를 따라 쭉 내려가면 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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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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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사해의 경계가 없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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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인 사해,
그곳의 물과 머드와 유황들은 피부병 및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가장 낮은 곳에 있으나 어느곳에도 없는 귀한 것들이 모여 있는 곳.
물고기조차 살 수 없어 dead sea 라고 불릴때,
오히려 제 몸 희생하여 소금과 각종 쳔연물질을 묵묵히 만들어내는 곳.

그래서 나는 가슴이 뭉클하였다.








Posted by a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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