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토,일에도 늦잠잔적이 없었다.
하루 소박한 소원이 9시넘어서 일어나는 것..인데,
왠일, 평소처럼 6시 48분에 일어나버렸다.
된장,된장,
구수한 말만 외쳤다.
오늘같은 날,
늦잠잘수있는 날,
빨리 일어나버리다니.흑.
짐은..친구에게 부탁받은게 다다. -_-
고추가루 1kg, 고추장 1.4kg 된장 900g 두개, 다시마, 멸치 많이,
한지, 그리고 책 세권.
또 덧붙여 산, 친구 비타민제, 교수님 영양제, 쫄면, 떡국용떡, 똑볶이용떡, 비빔냉면,
약간의 목소리변형, 기침 콜록에
감기약먹고 안가지고 가려던 감기약과 위쓰림에 좋은 약을 챙겼다.
아주 느긋하니..
밖에 나가기 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