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동행자는 초등학교 5학년, 이모의 사랑스런 둘째 딸이 되겠습니다.
13살; 만으로 12살인 아이와 동행하려니
아무래도 뭔가 더 조심하고 신경쓰이던 여행이었다.
숙소도 처음으로 모두 예약한 -_- 여행이었고,
다른 때는 귀찮으면 밥도 안먹고 다녔지만 , 이번에는 꼭 챙겨 먹고,
맥도날드에서부터 코스요리까지; 다양하게 먹었다.
여튼 무척이나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건 아이와 나의 여행기.
'보호'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소중함 경험-.
덧) 사진은 로댕박물관에서 찍은 the thinker. 여긴 너무 좋아서 두번이나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