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다음가는 막장드라마였는데...
15 에피소드 보고 감동먹었어요. 1000% 에요.ㅠㅠㅠ
모든 에피가 마돈나 노래로 되어있는데, Vogue 도 괜찮은데 저는 Like a prayer, 이 노래를 부를때 그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감동 1000%에요.
특히나, 핀이 고개 돌릴때 저는 다음 파트를 레이첼이나 다른 남자가 부를줄 알았는데,
커트가 부르는거에요.ㅠㅠ
커트가 메르세이데스에게 쪽-하고 메르세이데스가 노래 부를때..
매번 레이첼과 핀에게 밀려 울컥! 했던 마음들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에요.
그냥 이 노래만 보면 흠~ 잘하는구나. 이건데,
지금까지 쭈욱 본 사람들이라면..커트와 메르세이데스 파트에서 감동을 느끼지 않았을까...생각해요.
정말 이번 에피소드는 명품이에요(;;)
사랑하는 커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트와 커트 아버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원래 커트역이 없었는데 오디션보고 감독이 바로 커트역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무한 반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