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제라쉬를 갔다. (링크는 제라수 다녀오고)
제라쉬를 가고 느낀 점은...
에페소나 제라쉬나..;;
참 무식한게 서양인이 중국, 한국,일본의 문화를 얼마나 잘 구별하겠소만은
당췌 나는 여기가...에페소인지...제라쉬인지; 잘 구분이 안되었단 말이지.
먼저 제라쉬 가는 버스안.
처음 보는 느낌의 하늘이어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묘한 느낌의 하늘이었다.
제라쉬 들어가는 문..이라기 보다는 여기를 통과하고 가야, 입장권을 받는 Entrance 가 있다.
역시나, 철조물은 가슴아프다.
이런 광장은 바티칸에서도 쿨럭;
이런 길은 에페소에서도 쿨럭;
이상하게 이런 돌길이 좋은 것이,
돌 틈 사이로 자라난 풀이 좋은 것이.... 너무 가학적이야. 너.-_-;
돌길에 비친 나. :)
한 눈에 알수있다.
이전에 있었을 영광의 과거, 그 안에 현재를 나타내는 전신주나,
그 모든 세월에서도 한결같았을 하늘이나.
과거, 현재, 영원함이 모두 한 곳에...
나 사실, 저기 걸어가기 무서웠어요.
관광객은 많이 없고, 저기 사진에는 없는데 호객행위하는 현지인있거든요.
새삼 여자 혼자라는게 잠깐 무서웠답니다 :)
저기 올라가면 뭐 있게요? 으하하하하하! 다음에 -_-
이렇게 두개를 나란히 올릴 수 있다는 기능을 처음 알았다!
세개도 올릴수있다! (그런데 사진이 너무 작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하루에 시간을 정하여 공연이 있다.
운좋게도 나는 봤는데 내 친구에게 이야기했더니
"운좋은 뇬, 나는 보지도 못했구만!" .........-_-;
사진보는데 지치지 않도록, 전체적인 분위기만 올리고 하나씩 설명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