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글루미데이>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본 것은 아니지만,
창작뮤지컬>>>>라이센스>>>>>>>>>>>>>>오리지널 순으로 좋아한다.
애정을 갖는 것은 아무래도 창작뮤지컬.
그 힘든 조건과 불안을 알기에 일단 창작뮤지컬이면 예매를 하는 듯 하다.
뮤지컬에 대한 애정은,(혹 다시 볼까? -의 기준)
OST>>>>줄거리>>>>>>>>>>>>>>>배우.
<글루미데이>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_- 에서도 다루어진 김우진&윤심덕 이야기.
평점 ★★★★★
OST ★★★★★
관람일자 : 2014년 3월 2일
공연장 :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모두가 생소한 배우이긴 하지만...
어차피 배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므로;;
그냥 한번 볼까?- 이래서 본건데 결론은 대박. OST 도 너무 좋고 배우들도 좋았다.
공연장이 새로 지은 건물이어서 냄새가 심하다고 하는 후기가 있던데, 조금 둔한 나는 잘 못느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공연.
OST CD 는 팔고 있지 않았다.
앵콜 공연 본 관객들에게 주고, 2014년 3월-5월 관객에게도 따로 준다고 하는데 그냥 팔면 안되나?
공연 끝나고 마음에 들면 공연장에서 바로 CD 사는게 내 작은 즐거움인데...
조금은 우울하고 어두운 이야기.
좋은 창작뮤지컬이다.
잛게 한 줄로 쓰자면,
사내-, 넌 누구냐? 니가 다 해 먹어라. 김우진이 나와도 사내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
(배우들 모두 훌륭했는데, 사내가 호꼼 더 매력있어요)
역시, 넘버 좋다.
어서 OST 가 나왔으면 좋겠다!
줄거리- 출저 : play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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