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뮤지컬 OST에 대한 잔상
amile
2009. 1. 22. 19:12
뮤지컬을 보고 나면,
재미있게 보든 보지 않았든,
다시 보고싶든 그렇지 않든 OST를 사지 않으면 꼭 후회를 한다.
어제 <김종욱찾기> OST 를 결국 교보문고에서 샀다.
보고 사지 않은 것은...<뮤직 인 마이 하트>인데,
별로 재미없게 봐서 ...지만 대학로가게 되면 들려서 사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본 뮤지컬이 별로 많지 않아서 많이는 없지만,
제일 유쾌하게 듣는 것은 <미라클>
제일 많이 듣는 것은 < 지킬>
사고싶은 OST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즈>
그러나 없다. ㅡ_ㅡ;
한국에서 두번째 공연인데다가..사람이 많이 안보나; 신시 사장이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이라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아님 말고;), 빨리 OST나 만들어줬으면.ㅠㅠ
그리운 슈무엘송~~
첨부한 파일은 <미라클>중에서 Track 3.
영혼인 희동과 간호사 하늬가 같이 부른다.
하늬는 물론 희동의 말은 못듣는다.
희동이 혼자 하늬에게 말을 하는 것이고, 하늬는 식물인간인 희동에게 이것저것 말을 거는 것일뿐.
내가 참 좋아하는 트랙.
OST를 듣고있으면 다시 뮤지컬을 보는 듯해 즐겁다.
OST 에 관한 나의 감상은..
1. 미라클 ★★★★★
2. 지킬 앤 하이드 ★★★★★
3. 우연히 행복해지다 ★★★☆
4. 빨래 ★★★★
5. 김종욱찾기 ★★★☆
6. 사랑은 비를 타고 ★★★
7. 노트르담 드 파리 ★★★★★